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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 아이티원 기술이전, RAPID, TRAM, ARMStrong

by sk2nd 2024. 1. 15.

목차

    원자력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의 기술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아이티원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의 기술이 국내 기업 아이티원에게 이전되었습니다. 이 기술 이전은 원자력 로봇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의미하며, 국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암스트롱' 로봇: 고위험 작업의 새로운 해결책

    '암스트롱'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더욱 중요해진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로봇은 높은 하중의 물체를 들고, 인간과 유사한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건설 현장에서의 로봇 활용에 큰 도약을 의미합니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은 2015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다양한 방재 로봇을 개발해 왔으며, '암스트롱'은 그중에서도 특히 건설, 발전, 제철 등의 위험한 산업 현장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은 로봇의 팔 역할을 하는 매니퓰레이터, 제어 시스템, 원격제어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출원한 발명 특허 5건과 함께 설계도, 프로그램, 운영 기술까지 포괄합니다.

    '암스트롱' 로봇의 주요 기능과 특징

    '암스트롱'은 사람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좌우에 장착된 로봇 팔은 최대 200kg까지의 물건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무한궤도 형태로 험지 이동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무거운 콘크리트나 폐기물 드럼 취급, 소화수 분사, 잔해물 처리, 밸브 조작 등 다양한 작업에 유용합니다. 또한, 전용 제어장치를 통해 복잡한 동작도 원격으로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방재 로봇 3총사 RAPID, TRAM, ARMStrong방재 로봇 3총사 RAPID, TRAM, ARMStrong
    방재 로봇 3총사 RAPID, TRAM, ARMStrong

    '암스트롱'은 고중량 파이프 조립, 볼트 조립, 드릴링 작업부터 전기 커넥터 연결과 같은 정교한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특히 건설 현장에서의 로봇 수요 증가와 맞물려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암스트롱'의 재난 대응과 안전한국훈련

    작년에는 원자력발전소에 '암스트롱'을 포함한 방재 로봇을 투입하여 방사선 누출 차단 작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암스트롱'은 재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박종원 박사는 "7년여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실용화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의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원자력 안전 실용화 기술 개발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개발은 국내 산업의 안전과 효율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력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의 기술 이전은 국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발전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는 고위험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로봇 기술의 활용을 촉진할 것입니다.

    원자력 방재 로봇 3총사 RAPID, TRAM, ARMStrong의 활약과 기술력

    원자력 사고는 예기치 못한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재 로봇의 개발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에서 개발한 ‘원자력 방재 로봇 3 총사’는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원자력 방재 로봇’ 3총사 (왼쪽부터) 방사선 분포를 측정하고 재난 정보를 전파하는 ‘RAPID’, 실내에 진입해 피해자를 탐색하고 사고 원점 정보를 제공하는 ‘TRAM’, 고하중 양팔로 장애물을 치워 통로를 개척하는 ‘ArmStrong’
    ‘원자력 방재 로봇’ 3총사 (왼쪽부터) 방사선 분포를 측정하고 재난 정보를 전파하는 ‘RAPID’, 실내에 진입해 피해자를 탐색하고 사고 원점 정보를 제공하는 ‘TRAM’, 고하중 양팔로 장애물을 치워 통로를 개척하는 ‘ArmStrong’

    RAPID: 방사선 분포 측정 및 재난 정보 전파

    RAPID는 원자력 사고 시 방사선 분포를 정확히 측정하고,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로봇은 뛰어난 이동성과 정밀한 센서를 통해 위험한 지역의 방사능 수치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대피 경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RAPID의 기술력은 실시간 위험 분석과 정보 전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TRAM: 실내 탐색 및 사고 원점 정보 제공

    TRAM은 실내 환경에서의 탐색과 사고 원점 정보 제공에 특화된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구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이동하며, 피해자를 탐색하고 사고 원점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TRAM의 고급 센서와 AI 기반의 탐색 기술은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상황 파악에 크게 기여합니다.

    ArmStrong: 장애물 제거 및 통로 개척

    ArmStrong은 강력한 양팔을 이용해 장애물을 치우고 통로를 개척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 로봇은 특히 고하중의 장애물을 다루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 폐쇄된 통로나 막힌 출입구 등을 빠르게 제거하고 구조대원이나 다른 로봇이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합니다. ArmStrong의 강력한 양팔은 물리적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원자력 방재 로봇의 통합적 활용

    이 세 로봇은 각각의 특성을 살려 원자력 사고 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RAPID의 정보 수집 및 전파 능력, TRAM의 실내 탐색 및 정보 제공 능력, 그리고 ArmStrong의 물리적 장애물 제거 능력은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효과적인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원자력 재난 대응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기술적 혁신과 미래 전망

    원자력 방재 로봇 3총사의 개발은 고도의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합니다. 첨단 센서, AI,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결합되어 이들 로봇을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만듭니다. 또한, 이러한 로봇 기술의 발전은 앞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에는 더욱 진화된 로봇 기술이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원자력과 같은 고위험 산업 분야에서의 안전 관리와 재난 대응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사회적 영향과 정책적 대응

    원자력 방재 로봇의 개발과 도입은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의 도입은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러한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사회 구축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기술의 개발과 도입 과정에서의 윤리적, 법적 고려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원자력 방재 로봇 3 총사는 원자력 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결정체를 보여줍니다. 이들 로봇의 개발은 원자력 사고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와 재난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는 기술 발전이 인류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미래 기술 발전의 방향

    이와 같은 로봇 기술의 발전은 미래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을 기대하게 합니다. 원자력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홍수와 같은 다른 자연재해나 인공재난에도 이러한 로봇 기술이 활용될 수 있으며,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입니다. 또한, 이들 로봇은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위험 환경에서의 작업을 위해 사용될 수도 있어, 폭넓은 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봇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

    원자력 방재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 또한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제공하는 안전과 효율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기술에 대한 공포나 오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개발자와 정부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공개 시연, 투명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대중이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 윤리와 지속 가능성

    또한, 원자력 방재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의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는 기술 윤리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에너지 효율성,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 등은 중요한 이슈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에서 개발한 원자력 방재 로봇 3 총사는 원자력 재난 대응에 있어 중요한 혁신을 제시합니다. 이들 로봇은 각각의 특화된 기능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RAPID의 방사선 측정 및 정보 전파, TRAM의 실내 탐색 및 사고 원점 정보 제공, 그리고 ArmStrong의 장애물 제거 및 통로 개척 능력은 원자력 사고 시 긴급 대응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로봇 기술의 발전은 미래 재난 대응 체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사회적 수용성, 기술 윤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려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는 원자력 방재 로봇의 개발 및 응용, 기술적 혁신, 사회적 영향,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는 원자력 재난 대응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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