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씨 항렬표, 익재공파 국당공파 돌림자
경주 이씨 항렬표 익재공파, 상서공파, 국당공파 돌림자와 시조 역사신라 6성, 경주 이씨의 뿌리와 시조 이알평경주 이씨(慶州 李氏)는 우리나라 6대 성씨 중 하나로, 신라 6부촌장 가운데 알천 양산촌(閼川 楊山村)의 촌장이었던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모시는 유서 깊은 성씨입니다. 경주 이씨는 때로 ‘월성 이씨(月城李氏)’로도 불리며, 관향은 경상북도 경주시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이알평은 조선 유민 출신으로 진한으로 남하하여 신라의 건국에 기여했고, 신라 초대 왕인 박혁거세를 추대한 화백회의 의장이었습니다.그의 부인은 태화공주 기씨로, 두 사람은 각각 은열왕(恩烈王), 성렬왕비로 추봉되었습니다. 이러한 전설적 시조의 위상은 고려시대까지 이어져, 고려 공민왕 시절 문하시중 이제현(문충공)의 묘지명에도..
2025. 8. 20.
창녕 조씨 항렬표, 시조, 역사, 돌림자, 분파
창녕 조씨 항렬표 완전 정리: 시조·역사·돌림자·분파까지1,300년 계보가 이어준 이름의 힘과 가문의 뿌리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경상남도 창녕군을 본관으로 삼아 1,300년 넘게 한국사와 함께 숨쉬어 온 유서 깊은 성씨입니다.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무관과 학자를 배출하며 왕조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창녕 조씨는, 항렬표(돌림자)라는 독특한 작명 전통을 통해 혈통과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조와 중시조를 중심으로 형성된 역사, 항렬표의 구조·사용법, 분파 현황, 그리고 오늘날 창녕 조씨가 지닌 문화적 의미를 한눈에 살펴봅니다.창녕 조씨 시조 조계룡(曺繼龍)과 전설적 탄생담 신라 진평왕(金眞平, 재위 579-632)의 부마: 『조선씨족통보』에 따르면 조계룡..
2025. 7. 14.
한양조씨 항렬표, 漢陽趙氏 역사 병참공파 충무공파, 양경공파 돌림자, 엠블럼, 종문
한양조씨 항렬표, 漢陽趙氏 역사 병참공파 충무공파, 양경공파 돌림자, 엠블럼, 종문저는 함안조씨인데요. 조씨는 정말 본이 너무 다양한 것 같습니다.한양 조씨(趙氏)는 인구 규모로 보아 창녕 조씨(曺氏)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고려 말·조선 초부터 이어진 뚜렷한 족보와 강한 종친 의식으로 한국 성씨사에서 독자적인 위상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계보를 짚고, 한양조씨 세부 분파인 한양조씨 병참공파, 한양조씨 충무공파, 한양조씨 양경공파가 어떻게 형성-발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울러 자손들의 이름에 반영되는 돌림자(항렬자) 체계, 그리고 가문을 상징하는 한양조씨 엠블럼과 종문(宗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한양 조씨 기원과 고려-조선 시기의 분기점시조 조지수(趙之壽): ..
2025. 6. 28.
전주 이씨 항렬표, 양녕대군파, 효령대군파, 덕천군파, 광평대군파, 문정공파 돌림자
전주 이씨 항렬표, 양녕대군파, 효령대군파, 덕천군파, 광평대군파, 문정공파 돌림자전주 이씨는 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에 국성(國姓)으로서 왕실을 대표해 왔으며, 그 계보가 매우 복잡하면서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전주 이씨 내부에는 다양한 파(派)가 존재하고, 각 파마다 항렬(行列)과 돌림자(世代를 구분하는 이름자)가 조금씩 달라서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특히 양녕대군파, 효령대군파, 덕천군파, 광평대군파, 그리고 문정공파 등의 계보와 돌림자를 살펴보면, 전주 이씨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주 이씨 항렬표다음은 전주이씨 각분파별 항렬표입니다. 전주이씨 가문이 워낙 오래된 가문인데다 왕실이었기 때문에 분파도 굉장히 많습니다.世양녕대군파 항렬표효령대..
2025. 4. 9.
조선시대 이름 짓기, 노비, 여자, 남자, 평민, 양반
조선시대 이름 짓기, 노비, 여자, 남자, 평민, 양반재미로 보는 조선시대 이름 짓기조선시대 이름 짓기 방법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에는 태어난 달과 날을 이용해 조선시대 이름을 만들어보는 재미난 방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것일 뿐, 실제 조선시대 이름 짓기의 방식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의 실질적인 이름 짓기 방식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조선시대는 신분 사회였던 만큼 이름 짓는 방식에도 사회적 지위와 문화적 요소가 반영되었습니다. 평민, 양반, 노비 등 각 신분에 따라 이름 짓는 관습이 달랐고, 특히 남성과 여성의 이름 짓는 방법에도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조선시대 노비 이름 짓기조선시대 노비의 이름은 신분적 제약과 당시 사회의..
202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