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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디스케일링 방법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직면하게 되는 것이 바로 디스케일링, 즉 머신 내부의 석회질 제거 작업입니다. 이 과정은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머신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중요한 유지보수 작업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집에서 쉽게 디스케일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세척의 중요성
우선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이 왜 필요한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커피 머신은 물을 가열하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물속의 미네랄이 쌓여 석회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석회가 쌓이게 되면 머신의 성능이 저하되고, 커피 맛에도 영향을 줄 수 있죠. 정수기를 이용한 물을 사용하면 석회 생성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벽히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네스프레소 버츄오 세척은 필수적인데요, 네스프레소에서는 보통 2-3개월마다 한 번씩 디스케일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 준비물
- 에코 디스케일링 액체 100ml
- 깨끗한 물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 신호 인지하기
네스프레소 머신에는 사용자에게 디스케일링 시기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머신의 램프가 적색과 녹색으로 반반 점등될 때가 바로 그때인데요, 이 신호를 보셨다면 디스케일링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디스케일링 절차
- 에코 디스케일링 액체를 물통에 넣습니다.
-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 캡슐 뚜껑을 닫고 전원을 끕니다. 전원은 레버를 아래로 3초간 눌러서 꺼줍니다.
- 디스케일링 모드로 전환합니다. 이는 추출버튼과 레버를 동시에 3초간 눌러서 활성화시킵니다.
- 주황색 불이 들어오면 레버를 아래로 눌러 디스케일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 주황색 램프가 깜빡일 때 추출버튼을 한 번 눌러 첫 번째 세척을 시작합니다.
- 물통의 물이 다 비워지고 뿌옇게 세척된 물이 나오면 첫 번째 세척이 완료된 것입니다.
- 두 번째 세척은 헹굼 과정입니다. 물통을 분리하여 깨끗한 물로 채운 후 다시 추출버튼을 누릅니다.
- 주황색 램프가 계속 깜빡이는 동안 두 번째 헹굼이 진행됩니다.
- 헹굼이 끝나면 다시 추출버튼과 레버를 동시에 3초간 눌러서 디스케일링 모드를 해제 하면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 녹색 램프가 들어오면 디스케일링이 완료된 것입니다. 만약 주황색 램프가 계속 들어온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디스케일링 후 주의사항
디스케일링이 끝난 후에는 바로 커피를 추출하지 말고, 머신이 충분히 냉각될 수 있도록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사용하세요. 만약 커피 추출 시 램프가 적색으로 바뀌면 머신이 과열된 것이므로 헤드를 열고 30분 이상 냉각한 후에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을 집에서 간편하게 디스케일링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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