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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백금·팔라듐·로듐 시세, 가격, 귀금속 뜻 총정리 (2025년 7월 29일 기준)
귀금속(PGM)뜻과 어원
- 귀금속(貴金屬)뜻의 한자어는 ‘귀하다’가 아니라 _귀족(貴族) 금속_이라는 라틴어 _noble metal_의 번역에서 비롯합니다.
- 귀족처럼 화학적으로도 ‘무너지지 않는’ 안정성을 가진다는 의미로, 강한 산에도 잘 녹지 않습니다.
- 그래서 귀금속을 녹일 수 있는 혼산(염산 + 질산)을 왕수(王水)라고 부르는데, ‘왕(王)만이 귀족을 녹일 수 있다’는 은유가 담겨 있습니다.
2025년 7월 29일 PGM(이리듐·백금·팔라듐·로듐)시세 한눈에 보기
아래 단가는 국제 트로이온스(31.1035 g) 기준 미국 달러 → 원화 환산(환율 1 USD ≈ 1,396 KRW) 값입니다.
금속 | USD/oz | KRW/oz (약) | USD/g | KRW/g (약) |
이리듐 (Ir) 시세 | 4,300 USD | 6,004,000 원 | 138.2 USD | 193,000 원 |
백금 (Pt) 시세 | 1,413.60 USD | 1,974,000 원 | 45.45 USD | 63,500 원 |
팔라듐 (Pd) 시세 | 1,269.20 USD | 1,772,000 원 | 40.81 USD | 56,980 원 |
로듐 (Rh) 시세 | 6,600 USD | 9,216,000 원 | 212.2 USD | 296,300 원 |
단가 메모
- 현물(Spot)·선물 가격에 따라 하루에도 수차례 변동합니다.
- 장중 호가·브로커 마진·부가세 10%가 추가될 수 있어 실제 매매가는 위 표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 투자 전 반드시 실시간 시세를 재확인하세요.
금속별 특징·수요 구조
이리듐: 수소경제의 핵심 촉매
- 희소성: 연 7 t 안팎, 플래티넘그룹메탈(PGM) 중 가장 드뭅니다.
- 수요: PEM 수전해용 OER 촉매, 반도체 CVD/ALD 전구체, 고내열 합금.
- 가격 변수: 그린수소 설비 확대·리사이클링 기술 발전 – 미래 수요·공급 모두 불확실성이 큽니다.
백금: 수소 연료전지와 자동차 촉매의 쌍두마차
- 산업용 40 %: 자동차 삼원촉매, 연료전지 → 친환경차 전환 속도에 좌우됩니다.
- 투자·주얼리 35 %: 금리·달러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
- 공급: 남아공(71 %), 러시아(10 %) 집중 → 지정학 리스크 상존.
팔라듐: 가솔린차 배기가스 정화의 절대 강자
- 수요 집중: 가솔린 차량 촉매제가 80 % 이상.
- 전망: BEV 확대에 따라 구조적 수요 감소 우려, 다만 하이브리드·내연기관 연명 시 반등 가능.
로듐: PGM 중 최고가, 소량으로 강력한 촉매
- 초고가 이유: 연간 광산 생산 < 20 t, 대체재 부족.
- 가격 급등락: 2020 ~ 2023년 2만 USD → 5천 USD 구간 롤러코스터를 경험.
- 시장 팁: 유동성 빈약해 호가 스프레드가 수백 달러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가격 변동 요인 5가지
-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 Euro 7·미국 EPA 강화 시 Pt·Pd·Rh 수요 상승.
- 수소경제 투자 사이클 – PEM 수전해/연료전지 CAPEX가 Ir·Pt 가격을 밀어올림.
- 남아공·러시아 광산 리스크 – 전력난·파업·제재에 따른 공급 차질.
- 리사이클링 확대 – 폐촉매·폐연료전지 ‘어반 마이닝’이 신규 공급 역할.
- 달러 지수·금리 – 귀금속은 무이자 자산이므로 실질금리 하락 시 상대적 강세.
투자 접근 방법과 체크리스트
1) 실물 매입
- 99.95 % 스펀지·스폰지, 1 oz 바/디스크 형태.
- 저장·보험·부가세(매수 시 +10 %, 매도 시 환급 가능) 비용 고려.
2) 금융 상품
- ETF/ETN: 크레딧 리스크, 롤오버 비용 확인.
- 선물·CFD: 변동성 크므로 증거금 관리 필수.
- 광산주: PGM 복합 생산 기업(앵글로플래티넘, 임팔라, 노르니켈 등)로 간접 투자.
3) 리스크 관리
- 티어 1 광산 이슈, 친환경 정책, 신기술 대체 가능성 등을 지속 모니터링.
-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변동성·유동성에 따라 <5 % 권장.
향후 시장 전망
- 이리듐: PEM 수전해 효율 개선 연구가 진행 중이나, Ir 사용량 절감형 촉매가 상용화되면 가격 급락 가능성도 존재.
- 백금·팔라듐·로듐: 내연기관 축소 트렌드 속에서도 하이브리드·상용차·수소연료전지 수요가 버팀목이 될 전망.
- 종합: 친환경 이행 속도·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기술 간 경쟁이 PGM 시세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면책 고지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손익은 전적으로 투자자 책임입니다. 실제 거래 시 실시간 시세·세제·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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