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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 극대기 2025년 별똥별 유성 떨어지는 시간
-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109P/Swift-Tuttle) 혜성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며 빛나는 현상입니다.
- 연간 활동 기간은 7월 중·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이지만, 극대 전후 1~2일이 가장 화려합니다.
- 최고 빈도(ZHR)는 이상적 조건에서 시간당 80-100개로 평가되며, 뜨거운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여름 대표 유성우’로 불립니다.
2025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 한눈에 보기
구분 | 세부 내용 |
관측 가능 기간 | 7월 17일 – 8월 24일 |
극대 예상 시각 | 8월 13일(수) 04:00 KST ± 6 h |
관측 최적 시간 | 0시 – 새벽 4시 (달이 서쪽으로 기울고, 복사점 고도 상승) |
복사점(방위) | 북동쪽 페르세우스자리 (α ≈ 46°, δ ≈ +58°) |
예측 ZHR | 80-100 (실제 관측치는 월광·날씨에 따라 20-50) |
달(月) 정보 | 8월 10일 보름 직후 WANING GIBBOUS 77 % - Moonrise 22:00 전후 - Moonset 10:50 전후 |
관측 난이도 | ★★★☆☆ (밝은 달빛으로 중·약광 유성은 감쇄) |
참고 2025년에는 달이 극대 시각에 약 77 % 밝기로 떠 있어, 달빛 간섭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적의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시간은 달이 남서쪽으로 기울어 지평선 아래에 가라앉기 직전인 새벽 3-4시가 상대적으로 어두우므로, 이 시간대를 노리면 faint-meteor(희미한 유성)도 잡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최적 페르세우스 유성 관측 시간 & DIRECTION
- 진입 – 22시 이후 야외 도착, 장비 설치·적응.
- MATURITY TIME – 자정~02시 : 복사점 45° 이상 상승, 밝은 fireball 유성 증가.
- PEAK WINDOW – 03시~04시 : 달빛 최소, 하늘 투명도 최상, 체감 ZHR 최대.
TIP 휴대폰 화면도 눈을 잠시에 밝게 만들어 별빛을 흐리게 합니다. 관측 30분 전부터 야간 모드로 전환해 암적응을 유지하세요.
서울·수도권 별보기 명소 (초보자 추천)
- 양평 벗고개터널 전망대 – 남양주에서 1 h, 하늘 시야 270°
- 양평 중미산천문대 – 천문 체험 프로그램 연계
- 양평 구둔역 폐역 – 은하수 촬영 명소, 열차 운행 無
- 가평 자연과별 천문대 – 강의실·관측장 함께 운영
- 가평 별빛정원(화악터널 쌈지공원) – 가족 단위 캠핑에 적합
-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 고해상도 망원경, 주차 편리
- 국립과천과학관 야외광장 – 접근성 최상, 달 관측 병행
- 과학동아천문대(홍대) – 도심 속 보조 관측, 라이브 강연
- 강화도 광성보 – 서해안 해풍, 낮은 광해
- 연천 당포성 – DMZ 인근, 북서 지평선이 탁 트임
- 인천 굴업도 – 섬 전체가 천연 암흑지대, 별빛 밀도 압도적
강원·충청·경기 북부 심야 광해 “제로” 존
지역 | 포인트 | 특징 |
강릉 안반데기 | 전망데크 | 해발 1 100 m 고원, 운해+은하수 조합 |
강릉 육백마지기 | 삼양목장 인근 | 서늘한 기온, 장노출 적합 |
철원 백마고지 | 평야 지형 | 저지대·광해 적음, 휴전선 야광봉 병풍 |
양구 두타연 | DMZ 안쪽 | 출입신청 필요, 자연 하늘보호구역 |
충주 대미산 정상 | 국립수목원 | 별·야경·호수 반영 3박자 |
유성우 관측 준비물 체크리스트
- 기본 : 돗자리·접이식 의자·캠핑 매트
- 시원함 : 휴대용 선풍기·아이스팩·얇은 담요(새벽 체온 보호)
- 모기·벌레 : 모기 기피제, 벌레 퇴치 향초
- 건강 : 수분 보충용 이온음료, 간단 간식
- Star App : Star Walk 2, Stellarium, Sky Guide
- 촬영 : DSLR/미러리스 + 광각 F2.8 이하, 삼각대, 리모트 셔터
- 여분 배터리 · 메모리 카드 · 렌즈 히터(결로 방지)
DSLR·미러리스 장노출 유성 사진 촬영 가이드
- 렌즈 : 14-24 mm 광각 F2.8 ↓
- 매뉴얼 포커스 : ∞(무한대) – 미세 back-off로 핀 보정
- ISO : 1600-3200 (바람·광해에 따라 조정)
- Shutter : 15-20 s, 불필요한 별궤적 최소화
- 간격 촬영 : Interval Timer 1 s 간격, 500장 이상 RAW
- 노이즈 리덕션 OFF : 촬영 간 딜레이 최소화 → 후처리 NR 권장
- 다크·플랫·바이어스 프레임 : 스택 합성 시 품질 ↑
- 후보정 : StarstaX·Sequator로 합성, Lightroom 대비·채도 보정.
가족·초심자를 위한 안전 가이드
- 출발 전 KMA 기상 레이더·미세먼지 확인.
- 교통 혼잡을 피하려면 21시 전 도착, 04시 이후 귀가 추천.
- 인근 사설 주차장·화장실 위치 사전 체크.
- 야간 산행 코스는 헤드랜턴 필수, 표지판 따라 이동.
- 쓰레기·불씨 ZERO : 관측지 Leave No Trace 실천.
결론
2025년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밝은 달이 함께하지만, 새벽 시간 창을 노리면 여전히 황홀한 별똥별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동쪽 하늘에 시선을 고정하고, 편안한 의자에 기대 10-15분 정도 눈을 적응시켜 보세요. 후반부에는 달빛이 약해지면서 어둠 속에서 ‘길게 흐르는 낙서’ 같은 유성이 잇따라 나타날 것입니다. 장비는 최소화하고 하늘에 집중할수록, 기억 속에는 더 많은 “광채의 선”이 아로새겨집니다. 올여름, 페르세우스 자리가 던져 주는 3 천여 년 전 혜성 먼지의 불꽃 잔치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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